화덕피자로 유명한 이태원쪽에 있는 부자피자를 다녀왔습니다.
이태원쪽에서는 2군데의 부자피자가 있는데
공연을 보고난 후라서 그쪽에서 가까운 지점으로 향했습니다.
5시쯤 갔는데도 대기 시간이 30분이상이 됩니다.
앉아서 기다리는 대기실에 있는데 자칫하면 그냥 부르는 소리를 놓칠 수 있습니다. ㅠ_ㅠ
대기실에서는 투명한 유리를 통해서 식사하는 다른 사람들을 구경할 수 있어요~
워낙에 유명한 "부자 클라시카 피자"와
예전에 다른 곳에서 먹어봤던 가지라쟈냐(정식 명칭은 따로 있는데 가물;; ^^;;)를 주문했습니다.
피자에는 테두리에 찍어먹는 소스와 기타 무엇인가를 줬는데
사실 이건 없어도 상관없었던 것 같아요~ ^^
부자 클라시카는 맛은 있었는데
확실히 깔끔하게 먹기는 힘든 피자였어요~ ^^;;
연애중이신 분들은 많이 친해지신 다음에 가서 드셔야할 듯~ ㅎㅎ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던 것은 이 집의 가지 라쟈냐!!!! >_<
예전에 다른 집에서 굉장히 맛있게 먹었던 매뉴입니다만,
이 집의 가지 라쟈냐가 너무너무 맛있어서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했어요!
사진이 생각보다 그냥 그렇게 보여서 안타깝네요~ ㅜ_ㅜ
매뉴를 사진으로 보여주던 화면에서 가지가 올라가있는 피자도 있던데
그것도 꼭 먹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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