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열심히 달렸습니다;;
페르소나 남주인공 했었지만 여러가지 다른 면도 있을 것 같고 해서 1회차는 남주인공으로 완료!
히...힘들었어요;;
돈만 에디트 되어있는 상태에서 시작했지만 역시나 노가다는 필요했기에 여러가지로 시간이 좀 많이 걸렸습니다.
그래도 재미는 있더군요.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2회차, 여주인공!!!
새롭게 추가된 인물들과 새로워진 모습들이 재미있었어요.
준페이와 친구 사이라는 설정도 좋았고, 사나다 선배, 그리고 아라가키(맞나?;;) 도 좋더군요!
하다못해 꼬맹이(...;;)도 꼬실 수 있다는 설정에 웃었습니다. ^^;;

확실히 레벨과 돈, 무기 등이 그대로 인 채로 시작하니 정말 좋더라구요~
레벨 노가다를 안해도 되니까 만족스럽기는 했는데,
중간에 실수로 료지 공략에 실패해서 진 오르페우스를 얻는데에는 결국 실패;; 칫;;

2회차 부터는 인물들 개별엔딩을 볼 수 있도록 인물 선택이 가능해서
사나다 선배로 엔딩을 보았습니다.
쑥스러워하면서 얼굴 빨개지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웃음)

3회차는 아마도 하게 된다면 아~~주 나중에 할 것 같습니다만,
참 잘 만들어진 게임인 것 같아요~ ^^*

오랜만에 엔딩까지 제대로 달린 게임이었습니다. ^^*
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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