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잡담

생긴 대로 사는 것도 힘들다...

냐냠냠 2005. 1. 28. 09:39
사실 태어나서 얼굴 생김새가 정말 마음에 들어서 고치고 싶은 곳이 하나도 없다...라는 분은 아마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태어나서 부터 계속 걸리는게 저도 있습니다;; 동생과는 다르게 피부의 문제가 제게는 유독 이것저것 신경을 많이 쓰게 하지요. 특히나 저는 여드름 피부...........사춘기때부터 문제였어요;;
그래도 1~2년전에는 신경을 썼지만 요새는 그것도 귀찮고 한다고 해서 별로 티가 나는 피부도 아니고... -_-;;; 그래도 어제는 모처럼 더페이스샵에서 사온 팩도 하고 저녁때 바르는 크림도 바르고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아침..................어머니의 말이 비수를 꽂으시는군요.
「또 얼굴에 뭐가 났냐?」
「너, 어제 팩 안했지?」
「했는데 그러냐?」
...............네..저 여드름 피부입니다. OTL
끊임없이 얼굴에 뭐가 나는 피부에요. 잠시 깨끗했다가도 주기가 되면 다시 얼굴에 뭐가 납니다. 그래서 어쩌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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