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일 : 2006/08/11
솔직히 성우진은 잘 모르겠더군요. 다만 게임의 설정이 꽤 마음에 들었었고 나름대로 재미있게 했었기에 내용이 궁금했었습니다.
내용 자체가 개그라서 재미있었습니다.
갑자기 사라진 공주때문에 전 인물들이 전부다 공주를 찾아서 헤매는 이야기였습니다. "지크"의 동료 "진"이 공주와 술을 한잔하고 잠이 들어 있는 상태였기때문에 궁전에 돌아오지 않아서 사건이 커졌습니다.
전 지크가 제일 좋더군요. 겉으로는 얌전한 척 하면서 속으로는 다른 꿍꿍이가 있는 인물이라서 그런건지...(웃음) 그런데 이 공주의 쌍동이 동생인 왕자가 너무 바보라서 할말은 잃었습니다. 아하하;; 바보가 하나만이 아니어서 약간 당황스러웠던... ^^a;;;
게임을 전혀 모르신다면 약간 인물들의 성격이 잘 보이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듣는 재미는 반감될 것 같습니다만 개그를 염두에 두고 들으신다면 그럭저럭 들으실 수 있을꺼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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