냠냠 쨍쨍 휘리릭

1.
주말에 목감기로 인하여 다시 고생했습니다.
올해 들어서 유난히 감기에 잘 걸리는 것이 정말 예전과 다르게 체력이 약해진 것 같아요.
운동이라도 제대로 해야하는 것일까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일단은 감기부터 떨쳐야겠지요... ㅠ_ㅠ
목은 좀 좋아졌는데 코감기로 와서 눈물,콧물 주르륵이네요...흑흑..
이 체력저하는 정말 운동부족인 것인지...;;

감기와 함께 몸무게 걱정은 정말 큰일인데요;;
주말에 잘 먹으면 일단 너무 확 쪄버려서 말이에요;;
엄마가 "넌 주말만 지내고 오면 얼굴이 왜 그렇게 부어서오냐?"...라고 말씀하십니다;; onz;;;
주말에 덜 먹고 갸름해질 날이 과연 올까요?;;

2.
요새 보는 드라마가 "공주의 남자"(수,목), "여인의 향기"(토,일), "반짝반짝 빛나는"(토,일)로 확정입니다~
한동안 볼만한 드라마가 없어서 심심했는데 최근에 시작한 드라마들이 합세하면서
밤이 즐거워졌어요~

3.
최근 노래는 Good-bye-baby를 즐겨듣고 있습니다.
원래 좋아하는 가수는 아닌데 이번 노래는 은근히 귀에서 울리네요~
그보다 더 좋은 것은 백지영의 "오늘도 사랑해"!!
역시 가수 백지영은 뭔가 드라마OST에 잘 맞는 것 같아요~
드라마의 상황과 참으로 잘 어울려서 더 노래가 가슴에 와닿는 것 같다는...

4.
<블라인드> 영화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시사회 당첨은 오랜만이었는데 영화도 정말 재미있었어요.
안그래도 기대를 하고 간 영화였지만, 보고 나올때에는 <추격자>를 봤을 때와 비슷한 느낌으로 영화관을 나섰습니다.
보면서 긴장하고 섬찟하고 눈물흘리면서 봤지만 나올때에는 훈훈한 느낌? 물론 해피엔딩이라서이기는 했지만요...^^;;

오랜만에 대작 한국영화를 보고 온 것 같네요.
<추격자>때만큼이나 그 이상 이 영화가 흥행하기를 빌어봅니다.
주변사람들에게도 보러가라고 해줘야겠어요!! >.<)/

1.
다이어트 3일째 돌입입니다~!
아침과 저녁을 두부로 먹고 점심은 조금만 먹고있어요~
저녁에 피곤해서 잠은 자는데 중간에 깨어나니 배가 고파서 슬퍼지더라구요;; ㅜ_ㅜ

살 찌기는 참 쉬운데 빼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이번에는 한약의 도움도 없이 이짓을 하려니 더 힘드네요;;

TV를 보면 정말 유혹도 많고 뭘 보면 어찌 그렇게 먹고싶어지는지...

정말로 2~3개월 사이에 확~ 쪄버린 살들이라서 열심히 해서 빼야겠어요~

일단 목표는 3개월에 5Kg!!

뺄 수 있을 정도로 소소하게 빼보려고 합니다~!!! ㅠ_ㅠ


2.
오랜만에 한글화되어 나온 "캐서린"(PS3)"를 주문했습니다.
사실 퍼즐 좀 자신이 없긴 한데 한글화되었다는 사실이 아무래도 가장 큰 유혹이랄까요~^^;
평은 비교적 좋은 편인듯 하니 천천히 해봐야겠지요~


3.
그로우랜서4 PSP판이 8월 발매예정입니다.
그리고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도 곧 나올 예정인가 보더라구요;;
엑실리아는 평을 좀 보고 살까 생각중입니다.
저번의 작품이 아무래도 애들이 너무 별로라서 전투가 재미있다는데도 손이 안가더라구요~
유리 로웰 같은 주인공이 다시 한번 등장해 주기를 기대해봅니다!! +_+


4.
지인의 추천으로 보게 된 만화 "101명째의 아리스"!!
금색의 코르다처럼 음악학교에 들어간 주인공(남자)의 이야기인데, 이른바 이 녀석은 "천재"네요~
1권을 보고 굉장히 취향이라서 구입확정!
2권이후를 온라인으로 사려고하니 2권이 일시품절!!!!
홍대로 가봐야하나 고민했으니 당장 움직이기 힘들 것 같아서 그냥 주문...^^;;
다행히도 이쪽은 재고가 있어서 곧 올 듯 하네요~

요새는 정말 지속적으로 사고 있는 만화책이 열 손가락을 넘어가지 않는군요.
처음에 사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포기하게 되는 만화책도 꽤 되구요~

셜록, 설희, 여왕의꽃, 뱀피르, 타블로게이트,
카페타, 히카루의 바둑 완전판, 푸른하늘 옐...

이것들 만이라도 계속 지속적으로 사게 된다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마음을 확 끌어당기는 재미있는 만화책이 너무 없어요...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