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2.03.05 교토푸 2
  2. 2012.03.01 더 플라잉팬 블루, 이태원에 다녀오다!
두부를 모티브로 했다고 해서 무엇일까 궁금해하며 갔는데
일단 제대로 된 매뉴를 먹어봤다는 생각은 안들어서 정확한 평가를 내리기에는 미묘했네요.
아무래도 한 번 더 가서 다른 매뉴를 먹어봐야 제대로 좋은지 나쁜지 알 수 있을듯 합니다...

일단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좋습니다.


그러나 영어로 된 매뉴판은 좀...-_-;;
아무리 그래도 한국땅에서 하는 영업인데 한글로 된 매뉴판이 없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주문한 매뉴는 초콜릿 푸딩이었습니다.
매뉴판상 이름으로는 뭔가 두부가 관련되어 만들어진 것 같기는한데 먹을때에는 전혀 모르겠더라구요.
시럽이 따로 나오기는 하는데 먹을때 진한 초콜릿맛이 좋아서 그냥 먹었습니다.


모양도 예쁘고 맛도 좋았어요. 그리고 커피잔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메리카노와 카푸치노를 주문했는데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았어요.
아예 물잔과 물병을 주는 점도 좋았구요.

 하지만 절대로 이곳에 가서 꼭 먹어보고 싶다는 매뉴는 아직 발견하지 못했네요.

배불리 먹고 갔더니 다른 것을 맛보지 못해서....^^;;
다음에 다른 매뉴를 먹으러 가봐야겠습니다.
Posted by 냐냠냠
,
한 번 꼭 먹어보고 싶었던 브런치를 드디어 먹어봤습니다!!

지리적으로 가까운 이태원인데 브런치를 먹어본 적이 없어서 아쉬웠거든요.
자리는 무척 찾기 쉬웠습니다.
이태원역 2번출구로 나오자마자 있는 골목안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바로 오른쪽에 가게가 보입니다.
 

부지런히 나서서 10시반 도착했는데 쉬는 날이어서 그런지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와 있었습니다.


매뉴판이 신문지 같은 형태여서 재미있기는 했는데 잘 구겨지고 찢어지더라구요.


주문했던 것은 "에그스 베네딕트 햄"!!
위에 올라가 있는 것은 계란이었는데 반숙으로 익혀져서 햄과 빵과 함께 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냥 무턱대고 주문한 것이었는데 만족이었어요~


그리고 또다른 선택매뉴는 "강남역 프리덤 팬케이크"
오믈렛과 소세지가 나온다는 말에 선택!

 


이 2가지를 먹어보니 배가 적당히 불러서 좋더군요.
다음에는 다른 매뉴도 먹어보러 와야겠어요~ ^^*
Posted by 냐냠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