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시간이 난 것에 대해 신나하면서 열심히 플레이했습니다. 아하하;

한 6시간정도의 플레이로 그웬드린 편을 끝냈습니다. 사실 저 시간보다 훨씬 더 걸릴 것 같은데 얍삽하게 액플을 사용해서... ^^;; 시작부터도 제일 난이도를 쉬운 것으로 골랐습니다만, 역시나 보스전에 돌입하자 계속 죽어나가는데 도저히 안되겠더군요. 그래도 정말 마음에 드는 것은 죽어나간 그 보스전을 무한으로 계속 도전이 가능합니다. 끝나고 세이브 안해놨어도 계속 도전한다는 점이 너무 마음에 드는 시스템입니다. 저같은 사람에게는 특히나!!!

그래서 액플로 hp최대 설정으로 바꿔서 진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왕녀의 이야기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원래 이런 류의 이야기를 좋아하는데다가 오스왈드가 너무 멋져서~♡ (웃음)


그림도 그림이지만 정말 인물들이 전부다 예뻐서 넋을 놓고 하게 되네요. 명중이 어렵지만 액플을 써서 하면 무사히(?) 진행할 수 있습니다.(hp가 넉넉하니까 실수가 많아도 좋더라는....) ^^;;;

다음에 진행할 수 있는 캐릭터는 저주에 걸린 왕자님 이야기로군요.
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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