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 디워 감상!

1.
현재 기다려지는 것은 여러가지 있습니다.

아라비안즈 로스트 발매일입니다!!!
이상하게도 시간이 가면 갈수록 코르다2 앙코르보다 이쪽이 더 기대가 되네요. 물론 카티스쪽 스토리에서 무엇이 추가되고 cg는 어떻게 변했을까가 굉장히 기대됩니다!!
생각보다 코르다2에서는 뭔가 힘이 빠져서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공략하면 할수록 스킵신공때문에 나중에 봤던 이벤트가 스킵되어버리면 도대체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었는지 가물가물하다고나 할까요;; 그렇다고 전부 다 스킵안하게끔 해놓으면 그건 또 좀 힘들고 말이죠...^^;;
어쨌든 빨리 게임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2.
최근에 북오프에 가봤더니 한국어판 만화책과 소설을 매입해 주고 있었습니다. NT노벨같은 것은 최고가가 천원이라더군요. 솔직히 만화책은 너무 싸게 매입해서 별로 가져가고 싶지않았습니다. 마음에 안드는 NT노벨같은 것은 가져가셔도 괜찮을지도...

3.
디워 보고 왔습니다!

생각보다 나쁘지 않던데요? 물론 배우들의 연기는 최악이라고 생각합니다.(특히 한국인 배우들은 그 도사님빼고는 영 어설퍼서... -_-;;) 이무기들끼리의 싸움이나 도시안에서 날뛰는 괴물들의 모습 등은 꽤 재미있었습니다. 12세이상 관람가이니까 그것에 시점을 맞춰서 본다면 그리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평론가가 마구 나쁘게 평론하는 것이라든지 그런 것은 개인적으로 아무래도 좋다는 생각입니다. 마지막에 나오는 아리랑이 주인공 두사람의 이별과 꽤 잘 어울린다는 느낌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