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일상 잡담 2008. 7. 14. 09:31
1.
정신이 하나도 없는 주말이었습니다.
갑자기 큰아버님이 돌아가셔서 전라도 광주까지 내려갔다왔어요~ 오랜만에 내려가는 길이다보니 정말 멀긴 멀더군요. (헥헥;;) 8시쯤 출발해서 열심히 갔더니 도착은 1시경쯤 되었습니다. 그리고 향 올리고 도착해있는 친척들과 이야기 좀 하다가 고모님들 오실때까지 기다려서 인사드리고 찜질방으로 향했더니 거의 새벽 4시;;;
다음날 7시에 눈을 떠서 다시 돌아왔더니 눈이 약간 돌더군요.
역시 찜질방은....불편해요....에구구구;; ㅠ_ㅠ

입관하고 조금 있다가 부모님보다 먼저 올라왔습니다.
올라올 때에는 KTX를 탔는데 이거 의자 불편하던데요... -_-;;
차라리 조금 더 타고 오더라도 새마을호를 탈 것을 그랬다고 동생과 함께 투덜대면서 돌아왔습니다.

습하고 더워서 이래저래 더 기운이 없는 것 같아요.

덕분에 월요일 아침인데 머리는 띵~하고 상태가 안좋습니다. 에구구구;;

2.
주말을 그렇게 보낸 덕분에 게임쪽은 진행 무....입니다. (먼산)
과연 올해안에 하루카4의 엔딩을 하나라도 볼 수 있을 것인지....=_=;;;

3.
대처분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이래저래 정리하고 싶었던 것들이 조금씩이나마 정리가 되고 있어서 기뻐하고 있어요. 문제는 책이 더 문제입니다만, 아하하하;;;
책은 이사짐에서 아예 풀어놓지 않은 것들이 많아서 책 정리는 나중이 될 것 같습니다. ^^;

4.
모두모두 더위 조심하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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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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