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생일날 초코렛푸딩파이 한판을 먹으리라고 약속했던 그날이 왔습니다!
제 생일에 한판 사서 먹고죽자...고 그랬거든요.(웃음)
그래서 루시파이에 들려서 한판을 사가지고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니나스로 왔죠.
개봉하고 보니 왠지 뿌듯! 둘다 단것 먹는 것에는 꽤 자신이 있었기에 자신만만하게 포크를 들었습니다.
한 조각 먹고나니 행복해~♡ 라고 생각했는데 한 조각 조금더 넘어가고 나니까 목 부근에서 단 느낌이 가득해서 많이 먹기가 힘들어지더군요 분명히 맛은 있는데...입에서는 좋은데 더이상 안넘어가는 느낌이... ;ㅁ; 결국 한조각에서 조금 더 밖에 못 먹었습니다;;
결국 이상태에서 더 못 먹고 그대로 포장했습니다. 구원군 백설양을 불렀는데 구원군(?)은 늦게 와버리고...(웃음)

그리고 선물받았어요~ >.<
안그래도 티백이 없었는데 편하게 마실 티백이 생겼습니다♡ (고마워~ B양~)
아래가 선물받은 티백이에요~
Posted by 냐냠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