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차 엔딩봤습니다. 엔딩은 츠키시로로 초반부터 너무 열심히 데리고 다니고 먹이고 했더니 호감도가 꽤 높았던 것 같아요. 파오 이벤트4번에 길에서의 이벤트6번인가...(가물;;) 하여간 스틸이 있는 이벤트는 전부 2가지뿐(짜다!!!)

길치의 극치를 보여준 게임이 되어버렸습니다. 플레이시간이 어마어마하네요;; 다른 분들은 많아도 20여시간정도인데 저는 그 배가 되었으니 ^^;; 공략하실 분들을 위해서 엔딩네타는 하지않겠습니다. 너무 힘들게 엔딩을 봐서인지 좀 많이 허무했습니다. 뭐, D3가 좀 싱거운 면은 있긴하지만서도, 예쁜 이벤트 스틸등을 좀 더 많이 넣어주었으면 좋지않았을까 많이 아쉬워요.

엔딩을 보고나니 처음 스타트를 누를 때의 화면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앨범을 볼 수 있는 것과 몬스터도감이 있군요. 몬스터도감을 잠시 열어봤다가 "8등신 쉔리"가 보여서 웃었습니다. 8등신일때에는 몬스터? ^^;;


적당한 곳에 세이브를 해놔서 일단 호감도를 비교적 높이 올려놓은 쉔리와 쿠레나이를 마저할까말까 망설여지는군요. 마지막에서 너무 힘을 뺐어요;;
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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