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부터가 심상치않다고 생각은 했습니다만, 처음 시작부터 정말로 전원이 주인공에 대한 기본호감도가 80~90%는 된다고 생각됩니다. 처음부터 아예 주인공을 노리고 반짝이는 눈으로 주목하고 있기 때문에 주인공은 가까워지려고 하는 인물을 찾아서 열심히 부딪히면(?) 됩니다. ^^;;
기본이름이 있고, 기본이름으로 진행하면 진행할때 주인공의 이름을 불러주므로 기본을 집어넣어서 진행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본적인 진행은 평범한 어드벤쳐 형식인데 대화인물들의 얼굴을 저런 식으로 보여주는 것이 굉장히 보기 좋더군요. 표정변화도 바로바로 알 수 있는 편입니다. 중간중간마다 호감도가 올라갈 것 같은 인물들의 '크로스오버'부분이 나오는데 남자캐릭터들의 심경을 담은 독백이 흘러나옵니다. 이 부분에서 어떤 생각을 하는지를 알 수 있는데 그때문에 이 게임의 달달함이 더욱 진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드라마시디를 먼저 들어본 이후로 아키라(CV: 이시다 아키라), 케이타군(CV: 모리타 마사카즈)쪽 페어를 노렸습니다. 둘은 나름대로 깊은 사연을 가지고 있었는데 드라마시디쪽에서는 살짝만 드러내놨기 때문에 꽤 궁금했었거든요.
그리고 독점욕이 강해보이는 아키라의 이야기도 관심이 있었습니다. ^^*


오마케 부분은 "스페셜"이라는 부분에 스틸을 볼 수 있고, 하루 일정이 끝나면 날라오는 핸드폰 메세지 부분, 씬 재생 부분 등이 이었습니다. 오마케 부분에서 엔딩리스트가 없다는 것이 불만인데, 아마도 씬 재생 부분으로 들어가 있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Posted by 냐냠냠
,

제목이 참 리얼(?)하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웃음)
솔직히 그림이 예뻐서 홈페이지까지 가봤어요. ^^;

기존에 오렌지허니...라고 이것저것 관련되어 뭔가 있었던 것들은 별로 제 눈에는 띄지 않았는데 저 표지의 그림 굉장히 예쁘네요~ 나오시는 성우분들도 사쿠라이 다카히로, 스와베 쥰이치, 이시다 아키라, 모리타 마사카즈, 후쿠야마 쥰, 하마다 켄지로 빵빵합니다;;

고등학교 2학년으로 미술부 소속인 주인공은 어떤 사정으로 인하여 갑자기 그림을 그릴 수 없게 되었다는 설정입니다. 그리고 그 주변에 있던 인물들과의 교류 속에서 자신은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되는가가 대략적인 스토리 라인인데, 이거 왠지 남성향의 Canvas를 떠오르게 하는군요. ^^;; (그쪽도 그림이 예뻣는데..)

일단은 두고 보려고 합니다. 시스템은 어떻게 나올런지...

[공식 홈페이지 : http://orangehoney.jp/ ]
Posted by 냐냠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