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노 히로오 그림
김소연 역
6,000원
오랜만에(?) 나왔다고 생각한 단권의 책입니다.
평이 꽤 좋아서 얇아보이지만 구입했는데, 생각보다 뭉클~한 것이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사람들 속에서 제대로 사람답게 대접받지 못하고 살던 한 아이가 밤의 왕을 만나서 오히려 자신을 존중받는다는 느낌과 사랑을 알게되어가는 과정이 신선했어요.
글도 꽤 술술 읽을 수 있는 그런 문체였기에 부담없이 누구나 긴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도 읽으실 수 있을 꺼라고 생각합니다.
가슴이 따뜻해지면서 뭉클한 그런 이야기가 읽고싶어지실때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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