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들을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기대치가 꽤 컸습니다.
다른 분들의 서평을 보지않고 그냥 바로 구입해서 한동안 뒀다가 읽었는데
전혀 정보가 없이 봐서 그런지 실망감이 좀 컸습니다. ^^;;

이 책은 저자도 말했듯이 외전적인 이야기라서 앞의 2권을 생각하고 읽으면
저처럼 실망하시는 분들도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덕분에 정말 오~~래 걸려서 읽었어요. ^^;;
그래도 마지막까지 다 읽었네요.
개인적으로 가끔 이렇게 잘 읽히지 않는 책들이 있는 듯 합니다. 아하하;;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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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다 사유리 지음
박화 옮김
살림출판사
12,000원

우와!! 우와!!!
이런 책이 있었네요!!

쇼콜라티에와 그와 연관된 인간관계 미스터리입니다.
읽으면서 초콜릿과 그와 관련된 디저트들이 나열됩니다.(우와~~!!!)

그래서 읽으면서 정말 몰입했고 재미있게 읽었어요!! >_<)///

초콜릿과 관련되어 여러가지 사건들이 펼쳐지고 그와 관련된 사람사이의 이야기들이 나오는데
정말 고개를 끄덕이면서 읽었습니다.

그리고 읽다가 정말 섬뜩하면서도 가슴에 팍 와닿은 문장이 하나!! ^^*
"단 걸 좋아하는 사람은 맛있는 것일수록 몸에 나쁘다는 것쯤은 각오해야 합니다.
 이건 결코 그냥 하는 소리가 아닙니다"

정말 그런 것이겠죠;;
좋아하는 것을 오래 먹고싶으면 몸관리 잘하며서 조금씩 차분하게 먹어주면서 살아야겠어요~ ^^;;

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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