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영회 후기 ^^

많은 분들이 모이신다는 것은 알았지만 정말 많은 분들이 계셨는데 조금 늦게 도착했더니 모두 모여계신 방에 들어가는 것이 좀 죄송스러웠습니다(웃음) 제 뒤로도 매드해터님과 곰나루님이 오셔서 조금 나았을까요?(웃음)
민토, 토즈, TGI로 장소를 이동해가면서 많은 분들과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제대로 이야기 나누지 못한 알렉시스님, 에이레님, 카이네님, 매드해터님, 이오리님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ciel님은 마지막이라도 아주 잠시지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즐거웠어요. 내년에 오시면 또 뵈어요~^^

상영회에서 제일 인상적이었던 것은 역시 알렉시스님의 하마다상과 미야타상 사랑었습니다(웃음) 그러나 하마다상에게 확실하게 빠지신 몇몇 분들을 볼 수 있었으니 성공하셨어요. 풀키스DVD를 틀때에는 ciel님이 어떤 것을 볼까 고민하시길래 추천해드린 키시오상의 노래부분은 예상대로 많은 분들이 즐거워하셔서 같이 즐거웠습니다. (해터님과 카이네님~ 키시오상 노래듣는거냐고 제게 동그랗게 눈을 뜨고 물어보실때 왠지 즐거웠어요~ ^^ )
다시 듣고싶으신 분들은 글 남겨주시면 보내드릴께요.

부가설명을 달자면, 이 싱글은 풀키스 싱글의 6~8부분의 전프레 싱글로 하루땅(CV:키시오 다이스케) 한곡과 그 노래와 관련된 라프린스의 드라마가 같이 들어있습니다. 아쉽게도 싱글자켓에 가사는 없더군요. ^^;

생각보다 "풀하우스키스"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놀랬습니다. 해터님과 시즈님은 이미 잘 알고계셨겠지만 주변 전파가 너무 미약했어요~(웃음)

TGI에서는 상영회내내 옆에 계셨지만 말을 별로 못했던 조련사H님과 미즈키님, 마야님, 곰나루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눠서 즐거웠습니다. 전 테니프리는 잘 알지는 못하지만(보다가 말아서..^_^;) 그래도 즐거웠어요. 테일즈라든지 코에이이야기도 즐거웠습니다. 곰나루님의 취향에 맞는다는 "장미나무에 꽃이 핀다~" 저도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인스톨이 과연 될런지는 모르겠지만;;(웃음)

상영회 준비하느라고 수고하신 ciel님과 알렉시스님 수고하셨습니다.

덧)
'아침에 눈뜨자마자 상영회 후기를 써야해~~'라고 생각하고 눈비비고 바로 써서 그런지 빠진 부분이 있군요.(정신없이 쓰다보니..아하하;;)

이오리님~ 빵과 케익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런 스킬을 가지고 계신 분들을 보면 정말 부러워요. 전 오로지 먹는 스킬뿐이라서...아하하;; 이런 면은 여성스러워보이시는데 말씀하시는 것은 꽤 시원시원스러워 보이셨어요. 자리탓인지 미묘하게 이야기를 별로 못 나눴지만 담에 또 기회가 되면 이야기 나누면 좋겠습니다. ^^

마야님~ 이메일주소 알려주세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