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백화점 외출 + 와카오지 선생님 공략중!

1.
화요일에는 와카오지 센세를 공략해야겠다고 결심했는데 어제 외출을 나갔다가 집에 있는 청바지가 모두 맞지 않게 된 것을 발견했습니다;; 살이 빠져서 옷을 사러 가는 이 느낌이 그리 나쁘지 않군요. 하하~
(그래봐야 하체는 여전히 튼실(?)합니다만 그래도 줄은 것은 줄은 것이라 뿌듯하더군요 ^^;; )

옷과 가방, 덤으로 귀걸이 하나를 사들고 집에 왔습니다. (쇼핑은 즐겁습니다~ ^^ )
입어보는 옷들마다 쉽게 입을 수 있어서 어찌나 즐겁던지 굉장히 기뻤어요~!!!

그리고 그동안 없었던 하얀 가방 하나!

2.
와카오지 센세 공략중입니다! 이 선생님 정말 천연이더군요. 그러나 호감도 올리기가 역시나 쉽지 않습니다. 중간중간에 시즈님의 충고대로 세이브 로드를 반복해서 중간중간 진행했는데도 2학년 수학여행을 갔다와서야 데이트 신청이 들어오는군요. 밤에 너무 졸려서 여기까지 세이브하고 종료.
그래도 뭔가 이제부터라는 느낌이 들어서 좋습니다.
앞으로 도키메키 상태까지 GO GO~!! (웃음)

덧) 와카오지 공략이 끝나면 초회판 드라마시디를 들어보려고 합니다만, 코나미쪽 특별판하고 드라마시디하고는 내용이 다르다는데 혹시 어떻게 다른지 아시는분? 그쪽의 내용은 뭐가 나올지 굉장히 궁금해졌어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