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전쟁 시리즈는 맨 처음의 페르소나 1탄에서 잠깐 플레이해보고 취향이 아니라고 생각되어 그대로 접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페르소나3 도 처음에는 관심이 없었는데 플레이해보시는 분들의 일기를 보면서 관심 확대!! (웃음)
결국 ㅁ양에게 빌려서 플레이 시작입니다~ 사실 정발판이 나오면 살 생각이긴 합니다만, 그로우랜서5의 주인공의 희미함에 좀 질려있던 차였거든요;; 플레이한지 벌써 5시간이상되었는데 주인공이 나서서 뭔가 하는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계속 주변에 끌려다니고만 있어서 참.. -_-;;

처음의 오프닝의 애니메이션부터 음악 등 여러가지가 굉장히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음악도 묘하게 귀에 들어오는데 따로 들어도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주변에서 들었던 대로 주인공 꽤 멋져보이기도 하고 주변 인물들도 꽤 마음에 들어서 눈을 번뜩이고 있습니다~ ^^;;

아직도 시스템쪽으로는 익숙해지지가 않아서 이것저것 잘 모르는 것 투성이라 공략페이지를 들락날락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프린트 하기가 귀찮아서 공략이 잘 나와있다는 게이머즈를 그냥 구입해버렸습니다.

이로써 한동안 페르소나3에 불탈 수 있을 것 같아요~ 하하..
현재는 4월25일! 갈 길이 멉니다. 1학기 내에 멋진 남자로 키워야겠어요~
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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