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어떤 디저트 카페를 보여줬는데 그것보다
그 블로그에 소개되어 있던 이 빵집소개를 보고 눈이 커졌습니다(웃음)

일단 여의도라서 언제라도 가보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었는데,
다행히도 친정집 근처에서 가까운 건물이더군요.
(여의도역 부근이 아니어서 다행;;)

주소는 여의도동 43-4  롯데캐슬 아이비 건물의 B129입니다. (지하1층)
영업시간은 오전 9시~오후6시.

너무 늦게 가면 없는 빵들이 많다고 하네요.
솔직히 가격은 개당 천원이상은 되는 것 같았으니
싸지는 않습니다만, 아기들 먹일때도 믿고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그리고 이집에서 유명하다는 우유크림빵!
정말 부드럽습니다!!
친정집에 4개 사고, 집에 가져갈 것 2개 샀는데, 친정집에 순식간에 동이 났어요~

녹차 데니쉬!!!
이거 정말 맛있었습니다.

위로 말차 가루가 소복하게 쌓여있었는데 조금 눌렸네요~
잘라보면 안에 녹차크림이 들어있어요~
생각보다 맛있어서 다음에도 사먹을 생각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무려 8천원의 가격을 자랑하는 "갈레뜨"입니다!!

네이버에게 물어보니, "왕의 과자"라는 의미가 있는 것 같더군요.
프랑스에서 식사후 디저트나 간식으로 애용하는 빵과자래요~

층이 장난이 아니지요? 정말 부드럽고 맛있더군요.
하지만,  이건 가격면에서 메리트가 없어서 또 사먹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어쩄든 오랜만에 좋은 빵집을 알게되어서 기뻐요~
가끔 친정 갈때마다 들러서 하나씩 먹어봐야겠어요! ^^*
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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