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책 감상~

BOOK 2007. 7. 5. 08:39
청년 데트의 모험 1~3
권교정

오랜만에 본 권교정씨의 만화였는데 역시나 제멋대로 함산 디오티마처럼 재미있었습니다. 1,2권에 걸친 프롤로그격인 이야기가 가슴이 찡~ 했어요. 청년 데트의 모험은 너무 막 시작한 이야기라서 좀 걱정됩니다.(진행중에 또 책이 안나올까봐... ㅠ_ㅠ) 완결까지 화이팅이에욧!!

파한집 1~4
윤지운

우리나라 만화도 죽지않았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던 책이었습니다.
파티같은 곳에 나오는 만화들은 이제 이해하기 어려운 만화가 많고...(이건 나이탓?;;) 너무 스토리가 뻔하고 진행이 뻔해서 보기 싫었는데 소재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흥미진진했어요.

RURE 루어 1~7
서문다미
좋아하는 작가입니다만, 역시나 엔딩을 본 적은 없는 작가분이시지요~ ^^;;
흥미진진한데 너무 어중간한데에서 끊겼다는 느낌이...;; 빨리 뒷권을~!!
인물들의 성격이 꽤나 파격적이어서(?) 보면서 즐거운 작품입니다.
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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