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노 게이고 저
오근영 역
대교베텔스만
9,500원
대부분 순식간에 읽어버리게 되는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입니다. 이번에는 의료쪽과 관련된 이야기라는 것만 알았는데 제목이 참 뭔가 감을 잡을 수 없는 그런 제목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읽기 시작했습니다. 저런 제목이 된 것은 책에 나오는 한 인물의 말버릇처럼 나오는 단어인 "사명"때문이며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사명을 타고 난다는 대사가 나오기 때문이라고 책을 읽으면서 알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병원에서 벌어지는 사건이 중심이 되다가 진행을 살펴보면 또다른 방향의 일이 걸리고 엔딩까지는 참 의외라면 의외로 흐르게 됩니다.
살인이 벌어지지 않는 사회 추리소설로서 스토리가 생각했던 것과는 좀 많이 달랐습니다만 기존이 읽어보던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들이 마음에 드셨다면 이번에도 읽어보는 것에 실망하지는 않으실 것 같습니다.
덧) 그런데 히가시노 게이고는 읽을수록 뭔가 심심해지는 느낌이 드네요. 미미여사의 경우 읽고나면 뭔가 포만감이 드는 경우가 많은데 요새 히가시노상의 책은 뭔가 좀 허전해요. 재미가 없지는 않고 술술 잘 읽히는데도 말이죠;;
오근영 역
대교베텔스만
9,500원
대부분 순식간에 읽어버리게 되는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입니다. 이번에는 의료쪽과 관련된 이야기라는 것만 알았는데 제목이 참 뭔가 감을 잡을 수 없는 그런 제목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읽기 시작했습니다. 저런 제목이 된 것은 책에 나오는 한 인물의 말버릇처럼 나오는 단어인 "사명"때문이며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사명을 타고 난다는 대사가 나오기 때문이라고 책을 읽으면서 알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병원에서 벌어지는 사건이 중심이 되다가 진행을 살펴보면 또다른 방향의 일이 걸리고 엔딩까지는 참 의외라면 의외로 흐르게 됩니다.
살인이 벌어지지 않는 사회 추리소설로서 스토리가 생각했던 것과는 좀 많이 달랐습니다만 기존이 읽어보던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들이 마음에 드셨다면 이번에도 읽어보는 것에 실망하지는 않으실 것 같습니다.
덧) 그런데 히가시노 게이고는 읽을수록 뭔가 심심해지는 느낌이 드네요. 미미여사의 경우 읽고나면 뭔가 포만감이 드는 경우가 많은데 요새 히가시노상의 책은 뭔가 좀 허전해요. 재미가 없지는 않고 술술 잘 읽히는데도 말이죠;;
'B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NT노벨] 음양의 도시 5권 (1) | 2008.01.31 |
---|---|
[NT노벨] 장미의 마리아 1권 (1) | 2008.01.30 |
『수호천사』- 우에무라 유 작 (2) | 2008.01.27 |
『명랑한 갱이 지구를 돌린다』- 이사타 고타로 작 (4) | 2008.01.24 |
『점성술 살인사건』- 시마다 소지 작 (0) | 2008.0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