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타와 히데 두 사람의 굿엔딩과 베드 엔딩을 각각 봤습니다.
현재까지의 엔딩을 본 결과 아래와 같네요. 총 플레이 시간이 생각보다 짧은 것은 이미 플레이한 공통부분에 한해 스킵을 하는데 스킵이 꽤 빠르게 넘어가기 때문입니다. 이 점에 한해서는 꽤 마음에 들었어요.
시스템면에서 봤을 때 "물의 선율"과 굉장히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저 클리어 리스트도 그렇고 무비장면도 그렇고....
굿엔딩을 클리어한 후에는 Extra부분에서 성우분의 음성을 추가로 들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저런 점들은 꽤 좋습니다만 아쉬운 점도 꽤 있어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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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보고 난 감상으로 말할 것 같으면 이거 전체적으로 이렇게 미묘...한 걸까...라는 걱정이 앞서게 되었어요. 분명 해피엔딩인데 뭔가 찜찜하고 둘이 행복해졌구나 내지는 행복해다오...라는 느낌이 별로 오지 않는다는 점이 굉장히 아쉬웠습니다.
사실 남성향 메모리즈 오프 #5편 엔딩에서도 비슷한 느낌을 받기는 했는데 시나리오 라이터가 혹시 같은 분이시려나...싶기도 하고;;

어쨌든 각각 개별 엔딩 감상에 들어갑니다 ^_^;;
네타가 가득하니 플레이하실 분은 피해가시기를...;;

먼저 쿠타 엔딩 감상입니다.
바로 아래에 저 배가 고파서 풀린 눈을 한 저 인물이 쿠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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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히데미 엔딩 감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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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인상에서 그렇지만 조금 경박해보이고 여자애들에게 말을 잘 거는 모습이 딱봐도 플레이보이 스타일로 보이는 캐릭터입니다.

이때까지 엔딩을 본 3명 중 어느 하나도 완전히 정말 좋다라고 말할 수 있는 인물이 하나도 없네요. (한숨~ ) Your 멤버중 가장 점잖아보이는 또하나의 멤버에게는 희망을 가질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플레이하면서 자꾸 눈이 가는 것은 밝아보이는 후배나, 점장님이 제일 나아보여요~ ㅠ_ㅠ
현재까지의 인물들로 굳이 순위를 매기자면 히데미>슌이치>쿠타...순서가 되겠네요.
어쨌든 계속 플레이 진행입니다!
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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