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먹고 배가 부르니 죽녹원 가서 거닐면 되겠지...하면서 갔습니다.
입장료는 대인 1인당 2천원씩이었어요.
입구는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만, 들어가보니 걸어다니는 공간을 꽤 아기자기하니 꼬아놔서
걷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안에서는 내부적으로 이곳저곳을 더 공사중이었는데 조금씩 더 뭔가 늘어가는 것 같았습니다.
대나무들이 빽빽이 서 있어서 바람에 흔들리는데 그 소리가 너무너무 좋더라구요.
죽녹원은 여러가지 제목을 붙여놓은 길들이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다 돌아다녔는지 이것으로 확인하고 다니면 되겠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오면서 먹은 대잎호떡입니다.
솔직히 맛의 차이는 잘 모르겠는데 호떡 자체가 그냥 맛있었니까 그걸로 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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