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모처럼의 홍대나들이를 하게 되어서 먹고싶었다는 곳에 같이 가보았습니다.

저는 이름도 처음 들어보는 것이었는데, 이른바 "모플"이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말그대로 폭신하면서도 뭔가 쫄깃한 느낌도 있어서
이때까지 먹어본 와플과는 꽤 다른 식감의 음식이었어요~


마침 종류가 3가지 정도 있었는데, 제일 무난해 보이는 블루베리가 들어간 와플로 주문했습니다.

모양도 예쁘고 먹음직스러워보이기는 했는데, 첫 한 입 베어먹은 느낌으로는 조금 미묘했어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떡 질감을 좋아하는 편이어서인지 먹어볼수록 나쁘지는 않더라구요.

일부러 이것을 먹기위해 올 정도는 아니지만, 오게되면 한번쯤 먹어보기에는 나쁘지 않을 정도?
그정도인 것 같아요...^^
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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