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DS판을 할 때에도 3인엔딩을 본 적이 없었습니다;;

일단 한 명씩 공략에는 그럭저럭 엔딩보기가 편하긴 했는데 동시에 살피려면 이것저것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초반에 수치 올리는데 아무래도 여러가지 힘들어서...;

그랬었는데 이번에는 확실히 그래도 예전에 만져봤던 게임이라고
요령이 확실히 금방 느네요.
정말로 다행...^^;;

이런 상태를 계속 지속해나가다보니 3인 엔딩까지...

그리고 선배를 공략해보니 드디어 코우이치에서는 어려워서 포기했던 대접근 100%채우기에 성공!!
이렇다보니 캐릭터와의 상성 문제가 불현듯 떠오르네요..
코우이치 녀석 너무 힘들었는데...ㅠ_ㅠ
그나마 이 녀석들은 2번씩은 봤으니 훨씬 나은 편이지요...


코우이치 공략 후 다시 수치를 올리면서 사실 처음에는 곤노선배부터 공략할 생각이었습니다.
다만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일단 곤노선배와 시타라 선배를 노렸습니다.
생각보다는 편하게 둘과 한꺼번에 하는 3인 데이트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_<

그리고 어느 쪽으로 치우치지 않게 서서히 호감도를 양쪽으로 번갈아가면서 지냈더니
엔딩까지 3인 함께 보내는 쪽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일단 이런 엔딩도 좋지만 3인의 데이트 중에서 스틸이 나오는 장면들이 참 좋더라구요.

엔딩을 보고 중간 11월쯤으로 돌아와서 한 명의 데이트 신청을 계속 무시했더니
3인 데이트가 파해되고 그대로 한쪽 호감도를 올려서 ED1을 둘다 봤습니다.

뭔가 뿌듯....^___^

그리고 예전과는 다르게 패션 레벨도 차근차근 올려서 2번째 아이템까지는 챙겼네요.
이제 다음 아이템을 노리고 다시 도전해야지요...!
다음에는 어떤 엔딩을 볼까나...^^

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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