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브래드랩에 다녀왔어요~

여의도의 <브래드피트> 빵집과 함께 맛있는 우유크림빵을 팔고있는 곳입니다.
장소가 <브래드피트>와는 동떨어져있어서 마음먹고 찾아갔어요~

종류가 <브래드피트>보다 꽤 많다고 들어서 기대가 컸습니다.

일단 장소 자체의 분위기는 꽤 좋았어요~

천장도 높고 의자도 독특하더군요.

그리고 주문해본 것은 녹차데니쉬와 커피크림빵, 홍차크림빵이었어요~

두근두근하면서 녹차데니쉬를 먹었는데.................... onz;;
사실 그냥 먹었으면 꽤 맛있었을 것이지만, 이미 <브래드피트> 빵집의 그것을 먹어본 감상으로는
그쪽보다 못하다는 것입니다. ㅠ_ㅠ

그리고 먹어본 홍차크림빵...!
정말로 약~~하게 홍차향이 끝맛으로 조금 느껴지더라구요.
제 취향에는 좀 아닌 듯?

커피크림빵도 먹어봤지만, 커피향이 너무 약해서 기대치에 못 미쳤습니다.
역시 대세는 우유크림빵인듯해요~ ^^;;

차를 마실 공간이 있다는 것은 좋지만
역시 <브래드랩>보다는 <브래드피트>가 더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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