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한 것 같아서 피하고 있었는데, 주변분들의 호평에 결국 플레이 하게 되었네요;; 토가이누의 치 드디어 엔딩하나 봤습니다. 사실 처음에 엔딩을 보고 싶은 캐릭터는 '시키'였으나 바로 공략안된다는 것을 알고, 린을 공략하려고 했습니다만;;; 어쩌다보니 모토미 엔딩을 보게 되었습니다. 어쩌다 이렇게 된건지 ^^;;
일단 엔딩을 한번 본 감상으로는 굉장하구나란 느낌이 우선이었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미리 잔인함에 주의해서 게임에 임하라는 말을 들었기에 많이 놀라지는 않았습니다. (예상하고 게임을 해서;;) 중간중간 잔인한 분위기+어두운 분위기, 하지만 엔딩까지 이어지는 내용이 꽤 흥미로워서 플레이하는데 지루하지는 않더군요. (하지만, 플레이하면서 좀 더 일본어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 성우분들의 연기 대단합니다.다들 심취해서 하신 것인가 싶어요;; 타니야마상의 경우 특히 왠지 들을수록 좌절입니다;; 코르다의 렌은 어디간건지...........;;;

덧) 소리가 나는지 확인하는 옵션 멋지더군요. 안해보신 분들은 한번씩 눌러보세요. 누를때마다 다른 캐릭터의 소리가 납니다.
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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