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에 있는 카페에서 아침, 저녁 모두 식사가 가능합니다.

디너 B 코스를 선택하면 식사와 함께 9시 이후부터 고기를 구워서 따로 주더군요.
왔는데 안먹어볼 수가 없어서 이것을 선택!

디너 B코스에서는 스파게티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전 한 눈에 반했던 오징어 먹물 스파게티를, 신랑은 알리올리...뭐라고 하는 스파게티를 시켰는데...
제가 선택한 것이 훨씬 맛있었습니다.

오징어 먹물 스파게티는 약간 매콤하기도 하고 담백하기도 하고,
다만 먹을 때 입술 주변이 좀 까매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아~~주 맛있었어요!! ^^*

가서 먹어보신다면 단연코 오징어먹물 스파게티를 추천합니다!!!


식사 후 기다렸다가 9시 반쯤 내려가니, 폭립 모듬 바베큐가 준비가 되었습니다.
원래라면 바깥의 테이블에 앉아서 받아 9시반부터인가 시작하는 영화를 보면서 다들 그것을 먹더라구요.

하지만 저희는 영화는 "이프 온리"여서 이미 본 것이고,
방안에서 느긋하게 쉬기위해서 폭립 모듬 바베큐를 받아 들고 올라갔습니다.

나름 푸~짐한 한 접시라서 만족스러웠어요.
먹고나면 방 바깥에다가 그냥 놔두면 자기들이 치우겠다고 하더군요.
서비스도 좋고~ 여러가지로 좋았습니다. ^^
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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