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 유스케 작
이선희 역
창해
읽으면서 정말 섬찟한 기분을 내내 느끼게 만드는 그런 책이었습니다. 시즈님의 적극 추천의 포스팅을 읽고 붙잡기 시작했는데 뭔가 정말 오싹오싹하는 것이 여름에 읽으면 딱이겠다 싶은 그런 책이었어요. (이런 것을 겨울에 읽다니 ^^;;)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이 없는 사람이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있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곤충의 세계라든지 여러 예를 보면서 복잡한 마음이 들더군요. 곤충의 경우 자식이 어미를 잡아먹는다든가 수컷을 잡아먹고 암컷은 자신의 새끼를 길러낸다든가 여러가지 경우를 봤었지만 역시나 사람과 대비해서 본다는 것은 왠지 더 끔찍한 일인 것 같아요.
현대생활의 각박함과 돈이라고 하는 것의 있고 없음, 빈부의 차, 사람이 사람답다라는 말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과연 어떤 것인지를 새삼스럽게 생각하게 하는 그런 책이었습니다. 정말로 각박하게 돈에 쪼들려본 적이 없는 저로서는 보험사기에 얽힌 이런 사건들이 너무나도 섬찟했어요.
조금더 상세하게 나와서 2권정도로 분량이 나왔으면 좋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남기도 했습니다만, 오싹하고 서늘한 기분을 느끼고 싶으신 분이 읽으시면 정말 좋을 책이었어요. ^^*
이선희 역
창해
읽으면서 정말 섬찟한 기분을 내내 느끼게 만드는 그런 책이었습니다. 시즈님의 적극 추천의 포스팅을 읽고 붙잡기 시작했는데 뭔가 정말 오싹오싹하는 것이 여름에 읽으면 딱이겠다 싶은 그런 책이었어요. (이런 것을 겨울에 읽다니 ^^;;)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이 없는 사람이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있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곤충의 세계라든지 여러 예를 보면서 복잡한 마음이 들더군요. 곤충의 경우 자식이 어미를 잡아먹는다든가 수컷을 잡아먹고 암컷은 자신의 새끼를 길러낸다든가 여러가지 경우를 봤었지만 역시나 사람과 대비해서 본다는 것은 왠지 더 끔찍한 일인 것 같아요.
현대생활의 각박함과 돈이라고 하는 것의 있고 없음, 빈부의 차, 사람이 사람답다라는 말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과연 어떤 것인지를 새삼스럽게 생각하게 하는 그런 책이었습니다. 정말로 각박하게 돈에 쪼들려본 적이 없는 저로서는 보험사기에 얽힌 이런 사건들이 너무나도 섬찟했어요.
조금더 상세하게 나와서 2권정도로 분량이 나왔으면 좋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남기도 했습니다만, 오싹하고 서늘한 기분을 느끼고 싶으신 분이 읽으시면 정말 좋을 책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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