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2회차부터 가능한 것 같은 로얄 가드, 실바넬의 엔딩을 봤습니다!!
처음 엔딩을 볼 때에는 어리버리하니 헤매는 것도 많고 삽질도 많이해서 그냥 넘겼는데..
2회차는 확실히 목적의식을 가지고 하니 뭔가 더 차근차근하게 진행하게 되네요.

그로우랜서4 오버리로드 실바넬 엔딩으로 인하여 총 4개의 엔딩을 봤는데...
이제 겨우 전체 엔딩리스트 중에서  8% 달성완료! ^^;;;

뭐...저것을 다 채울 생각은 없지만,
PSP판에서 추가된 듈크하임쪽으로 가는 루트 엔딩은 한번 봐야겠다고 생각중입니다. ^^*

오랜만에 플레이해보니 전보다 더 재미있는 것도 같고...
이것저것 아기자기한 요소들도 더 늘어난 것 같은 느낌에 참 재미있게 플레이했습니다.

어렴풋이 생각나는 우물레이디...^_^;;;

그래도 마지막 전투는 꽤 어려웠어요~
2회차도 그리 쉽지않은 것이 덜키워서 그렇겠지요;;
좀 더 키우면 수월하겠지만 귀찮아서..아하하;;;
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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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었습니다;;
마지막 전투가 너무 힘들어서...

애들마다의 엔딩을 보기위해서라도 다시 해야겠다는 생각을 처음에는 하고 있었지만
지쳐버렸어요;;
(나이가 들어서인지 예전같은 열정이 없어서인지;;)

다른 것들은 전부 2회차로 넘겨버리고 일단 플스2판에서 있었던 엔딩을 봤습니다.
(사실 기억이 안나서 전과 같았는지 아닌지 모르겠어요;;)
아마도 이것저것 스토리도 진화하고 추가 인물들도 많아서
완전히 다른 게임을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어쨌든 오랜만에 RPG 게임 엔딩을 하나 보니 뿌듯하네요...아하하;;

덕분에 신랑이 흐뭇해하는 나란히 앉아서 게임을 하는 주말이 연출되었습니다. ^__^;;;

바로 다시 2회차 시작했는데, 그냥 다른 쪽 엔딩을 보게 될지 어떨지 모르겠네요;;
어쨌든 풍성해진 스토리에 굉장히 만족중입니다! ^^*
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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