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리노 나쓰오 저
김수현 역
황금가지
각 권 10,000원
"기리노 나쓰오"라는 작가를 처음 접했습니다. 그동안 읽어야지 읽어야지 하면서도 왠지 작가의 포스에서 뿜어져나오는 어두울 것 같은 느낌이 잘 잡게 되지를 않더라구요.;;
어쩄든 이번에 감기로 한참 앓으면서 컴퓨터쪽은 아예 손을 못 댈 것 같아서 잡은 책이 이 책이었습니다. 사실 머리가 아플때 읽을 책으로는 잘못 잡았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어두운 책으로 치자면 더 어두운 책도 읽어봤으므로 적당히 사람의 어둠을 표현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여자들의 연대감...이란 것의 표현을 보면서 과연 저런 식의 일이 정말 일어날 수 있겠다 싶었어요.
솔직히 처음에는 타임이 선택한 "반드시 읽어야 할 작품"인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의 여운은 확실히 다른 어떤 작품과도 다르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내용이 어쩐지 계속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은 안드는 것이 좀 현실적인 어두움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유난히 다른 작가분의 작품보다도 현실성있게 다가오기 때문이랄까;;
김수현 역
황금가지
각 권 10,000원
"기리노 나쓰오"라는 작가를 처음 접했습니다. 그동안 읽어야지 읽어야지 하면서도 왠지 작가의 포스에서 뿜어져나오는 어두울 것 같은 느낌이 잘 잡게 되지를 않더라구요.;;
어쩄든 이번에 감기로 한참 앓으면서 컴퓨터쪽은 아예 손을 못 댈 것 같아서 잡은 책이 이 책이었습니다. 사실 머리가 아플때 읽을 책으로는 잘못 잡았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어두운 책으로 치자면 더 어두운 책도 읽어봤으므로 적당히 사람의 어둠을 표현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여자들의 연대감...이란 것의 표현을 보면서 과연 저런 식의 일이 정말 일어날 수 있겠다 싶었어요.
솔직히 처음에는 타임이 선택한 "반드시 읽어야 할 작품"인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의 여운은 확실히 다른 어떤 작품과도 다르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내용이 어쩐지 계속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은 안드는 것이 좀 현실적인 어두움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유난히 다른 작가분의 작품보다도 현실성있게 다가오기 때문이랄까;;
'B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선계단의 앨리스』- 가노 도모코 작 (0) | 2008.03.20 |
---|---|
『하트비트 Heartbeat』- 쇼지 유키야 작 (0) | 2008.03.19 |
『레벨 7』상, 하권 - 미야베 미유키 작 (0) | 2008.03.06 |
『나이팅게일의 침묵』-가이도 다케루 작 (3) | 2008.03.02 |
『월광 게임 : Y의 비극 '88 』- 아리스가와 아리스 작 (4) | 2008.0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