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다 료 저
권일영 역
들녘
12,000원


아마도 영화로 만들어졌고, 곧 우리나라에 개봉될 작품의 원작인가 봅니다. 다른 것보다 전쟁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누가 이기고 졌는지 알 수 없다는 문구가 흥미로워서 한번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했어요.

초반에 설명이랄까 싸움이 벌어지는 부분까지는 좀 지루했습니다.
원래 일본역사쪽과 관련해서는 잘 빠르게 읽히지 않아서 역사적 상황이랄까 이런 것들이 좀 많이 나오더라구요. 지루하다고 생각했지만 참고 읽었더니 반 이상 넘어가서 슬슬 재미있어 지기 시작했습니다. 무엇보다 "노보우"라고 불리우는 인물의 특이성이 슬슬 드러나서 재미있었어요. 인간적 매력이 정말 뛰어났던 인물에다가 의외성을 지닌 인물이라 흥미로웠어요.

하지만 마지막까지 좀 아쉬웠던 것이 뭔가 이야기가 재미있어지는데 끝나버린 느낌이랄까요?;;
좀더 많은 에피소드가 들어가서 좀더 이야기가 길어졌다면
더 이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책은 설명이 좀 많아서 영화로 만들어졌다는 것이 더 보고싶어졌습니다.
영화가 진행면에서는 속도감이 있을테니 그런 면에서는 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 ^^
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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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 잡지 이번에는 인천공항편입니다.

요새는 보다보니 우리나라편도 꽤 좋은 것 같아요. 아무래도 외국보다 더 가볼 수있는 확률이 많지 않겠습니까? ^^;
인천공항은 일본여행때가 마지막이었는데 그 사이에 또 많은 변화가 있었을수도 있겠군요~
어쨌든 이번 잡지내용도 기대해봅니다~ ^^*

그리고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샤바케』 4권이 나왔습니다!!! >_<)/
너무 좋아요!!
구정이 풍성해지고 있어요~

그리고 『노보우의 성』사실 살까말까 좀 망설이고 있었는데...
"메종 드 히미코" DVD를 덤으로 준다는 말에 덥썩 구입!(웃음)

그리고 미미여사의 책들, 『하루살이』 상,하권과 『명탐견 마사의 탐정일지』입니다.
『하루살이』는 아직 읽기 전이고, 『명탐견 마사의 탐정일지』부터 읽었습니다.

『명탐견 마사의 탐정일지』는 기대가 좀 커서 그런지 지갑들 이야기보다는 못한 것 같았어요~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쉬웠지만,
재미는 있으니 미미여사의 팬이라면 구입해서 읽으셔도 후회는 역시 없습니다~ ^^

그리고 오랜만에 구입한 『눈사마귀』는 단권으로 올빼미와 왕의 이야기였던 작가의 연속시리즈라고 합니다.
나름 찡~한 느낌으로 읽었던 책이기에 작가를 믿고 그냥 구입해봤어요~
이 책도 나름 기대가 큽니다~ ^^*
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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