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우키를 등장시키면 11월4일에 등장하는 인물이 바로 마코토입니다. 둘의 사이가 워낙에 안좋아서 싸우는 모습을 많이 볼 수가 있어요.

마코토의 필요 패러미터는 "독서"입니다.
처음에는 굉장히 제멋대로인 인물이라고 생각했는데 처음의 이미지보다도 그 제멋대로의 정도는 좀 약한 듯 합니다. (예상보다는 약했다고나 할까요 ^_^;;)

아버지와의 갈등이 깊지만 코우키의 내면보다는 약했고 주인공의 지지대가 되어주는 것도 아니고 확실하게 좋아함을 표현하는 것도 아니어서 아마네나 코우키보다는 별로였어요. 하지만 여러가지로 라스트 에스코트 시리즈의 분위기는 살아있었습니다

마코토답지않게 부끄러워한다든지 하는 의외의 모습들이 꽤 귀여워보이기는해요.

굳이 순위를 매기자면 현재까지는, 코우키>아마네>마코토 순이에요~ ^^*

덧) 레이지는 공략하다가 실패했습니다;;
중간에 생일 챙겨주는 이벤트를 잘못 눌러서 햄버거가 아닌 카레를 만들어준 것 때문에 그런건가....아니면 고져스에 찾아가야하는 기본 횟수를 못채운 걸까 고민중입니다;; 이 녀석을 얼른 마저 클리어해야 호스트 넘버1을 공략가능하다고 하던데 말이에요...(어쩐지 안나타나더라니... -_-a;;;)
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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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우키의 경우 필요 패러미터는 "영화"입니다. 사실 목소리와 캐릭터 모습과의 갭이 좀 느껴져서 먼저 공략할 생각은 없었습니다만, 비에 젖은 모습의 스틸이 꽤 인상적이어서 바로 다음 공략대상으로 정했습니다. (오프닝에 나오던 젖은 머리를 하던 캐릭터에요~) ^^;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라면 주위를 둘러보지않고 달려가는 스타일입니다. 명령을 받고 할 수 없이 호스트를 시작한 코우키는 회사에서 만나는 여주인공을 보고 오지말라고 말했지만 여주인공은 호스트바에서 코우키와 마주치고 맙니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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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 간간히 호스트바와 직장에서 코우키와 마주치면서 친밀감을 쌓아가는데 호스트라는 일을 하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싫어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 수 있습니다. 어쨌든 마코토와 그의 아버지에 대해 적대감을 드러내는데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주인공의 의문감은 커지고...

호감도를 올리는데에는 사실 고져스에 가서 지명하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나타나는 선택지에서 적절한 선택지를 잘 선택하면 굉장히 호감도가 팍팍 올라가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영구지명한 후에는 visit 커맨드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그의 방에 가볼 수 있게 됩니다. 호감도는 별로 오르는 것 같지 않지만 일상생활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는 꽤 재미있었습니다.

고민도 많이 하고 나름 기폭이 좀 큰 캐릭터라서 좀 여주인공이 휘둘립니다만, 아마네보다도 조금 더 호감도가 컸어요. 저 목소리의 갭에도 불구하고..........^^;;
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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