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오 슈스케 저
오근영 역
노블마인
11,000원
"2007년 제7회 본격미스터리대상 수상작"이라는 타이틀에 꽤 따끈따끈한 책이라고 생각되어 읽고보고 싶어졌습니다.
소설자체의 내용은 뭔가 대단하다고 여겨질만한 그런 것들이 아닌 것 같은데도 중간중간의 대사나 내용들이 뒤로 흘러가면서 이해가 되는 식이어서 굉장히 흥미롭게 읽어내려갔어요.
결코 추리소설의 주인공으로는 보이지 않는 사람이 추리소설의 주인공이었고 주변의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저 사람이 그 사람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커져만 갔는데 결과적으로 독자인 나는 헛다리를 짚고 있었다는 사실이 굉장히 유쾌했습니다. ^^
그리고 추리에서 빠질 수 없는 반전이 굉장히 멋졌어요. 일본 독자들이 "뒷통수를 맞았다"라기 보다는 "대단하다"라고 생각했다고 하는 해설의 내용에서 정말로 공감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아직읽지 않으신 분들께 추천해드릴만한 책이라고 생각해요~
오근영 역
노블마인
11,000원
"2007년 제7회 본격미스터리대상 수상작"이라는 타이틀에 꽤 따끈따끈한 책이라고 생각되어 읽고보고 싶어졌습니다.
소설자체의 내용은 뭔가 대단하다고 여겨질만한 그런 것들이 아닌 것 같은데도 중간중간의 대사나 내용들이 뒤로 흘러가면서 이해가 되는 식이어서 굉장히 흥미롭게 읽어내려갔어요.
결코 추리소설의 주인공으로는 보이지 않는 사람이 추리소설의 주인공이었고 주변의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저 사람이 그 사람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커져만 갔는데 결과적으로 독자인 나는 헛다리를 짚고 있었다는 사실이 굉장히 유쾌했습니다. ^^
그리고 추리에서 빠질 수 없는 반전이 굉장히 멋졌어요. 일본 독자들이 "뒷통수를 맞았다"라기 보다는 "대단하다"라고 생각했다고 하는 해설의 내용에서 정말로 공감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아직읽지 않으신 분들께 추천해드릴만한 책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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