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일 : 2005/11/02

CAST
사쿠라이 다카히로
스와베 쥰이치
후쿠야마 쥰
모리타 마사카즈
이시다 아키라

이번에 발매된 게임의 그림과는 굉장히 차이가 나는 시디 앞표지로 인하여 그동안 듣지않고 있었습니만, 게임을 하기 전에 등장인물의 성격들이 궁금해져서 들어보고 싶어져서 들어봤습니다. 듣고보니 게임에 대한 흥미가 늘어나는군요.

현재 전부 다 주인공에 대한 호감도가 꽤 있는 편인 상태로 진행되는 이야기라서 그런지 흥미로웠습니다만, 정말로 프롤로그같은 성격의 드라마시디였습니다. 이런 것을 듣고있으니 초회한정판의 드라마시디 내용이 꽤 궁금해지네요. 무슨 내용으로 나와있을지...
후쿠야마 쥰상의 캐릭터는 유일하게 연하였는데 저런(웃음) 성격이라고는 생각못했습니다. 씩씩한 연하소년으로 코르다에서의 시미즈와는 너무나 차이가 나네요. 개인적으로는 온화함속의 격정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이시다상 캐릭터가 가장 관심이 갔습니다.
게임을 플레이할 때에 인물들마다 꽤 사연이 있는듯해서 심심할 것 같지는 않네요.(웃음)

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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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T
스와베 쥰이치
하야미 쇼

우연히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주는 일을 맡고 있던 그녀를 보고 말을 걸고 싶었지만 선뜻 나서서 말을 걸 수 없었던 남자가 사진집을 계기로 그녀와 친해집니다. 그리고 결국 결혼신청을 하고 결혼식까지 얼마남지 않던 어느날 사고로 그녀가 죽고 그는 엉망진창이 되어 버립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는 후시기공방을 방문하게 되는데...

후시기공방 시리즈는 중간중간 듣다가 말다가 하게 되더군요. 그러다가 단독이 아니라 2인이상이 나오는 후시기공방 시리즈 시디라는 것을 알고 듣게되었습니다. 아마도 이것이 첫번째 시디였던 모양인데 이제야 듣게 된 것이... ^^;
가슴따뜻해지는 사랑이야기여서 오랜만에 들으면서 훈훈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정말 저런 남자가 있다면 저라도 당장 결혼신청을 받아들였을꺼에요!(웃음) 내가 먼저 사랑하는 사람들의 곁을 떠나게 된다면 당장 잊혀지기 보다는 마음 한 구석에라도 가끔씩 떠올려질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쓰다보니 네타가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만...^^;;
가슴 훈훈해지는 따뜻한 사랑이야기를 듣고 싶으실 때 이 이야기를 들어보시는 것도 좋을 듯해요. 왠지 겨울의 분위기와 잘 맞는다는 느낌도 듭니다.

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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