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타니 미즈에
일러스트 : 타카보시 아사코
일단 사놓고 천천히 읽을 셈이었는데 오며가며 읽다가 보니 1권을 다 읽고 말았습니다(웃음)
작가가 『마녀의 결혼』 작가 분이라는 것을 모르고 구입했다가 첫장을 펼치고 확인한 후 괜히 샀나 후회했어요;; 사실 『마녀의 결혼』 은 사놓고서 꽤 후회를 산 터라...;;
그런데 의외로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습니다(웃음) 남자 주인공으로 보이는 에드가는 정말로 우아한 대악당이 맞더라구요. 여주인공인 리디아가 좀 어리버리하지만 에드가에게 휘둘리는 모습이 꽤 재미있어요~ ^^ 그리고 무엇보다도 부가적인 재미라면 요정들의 이야기겠지요. 어렸을 때 한번쯤 관심을 가졌던 요정의 소재가 이용되어 이야기속에 등장한다는 것도 꽤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일러스트가 예뻐서 마음에 드네요.
개인적으로는 읽겠다고 하시면, 한번 읽어보라고 해도 권해준 이에게 맞을 것 같지 않습니다(웃음)
덧) 초판한정의 커버는 블랙이라서 좋더군요. 지하철 같은 곳에서 보기 좀 민망할때 북커버로 이용하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
일러스트 : 타카보시 아사코
일단 사놓고 천천히 읽을 셈이었는데 오며가며 읽다가 보니 1권을 다 읽고 말았습니다(웃음)
작가가 『마녀의 결혼』 작가 분이라는 것을 모르고 구입했다가 첫장을 펼치고 확인한 후 괜히 샀나 후회했어요;; 사실 『마녀의 결혼』 은 사놓고서 꽤 후회를 산 터라...;;
그런데 의외로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습니다(웃음) 남자 주인공으로 보이는 에드가는 정말로 우아한 대악당이 맞더라구요. 여주인공인 리디아가 좀 어리버리하지만 에드가에게 휘둘리는 모습이 꽤 재미있어요~ ^^ 그리고 무엇보다도 부가적인 재미라면 요정들의 이야기겠지요. 어렸을 때 한번쯤 관심을 가졌던 요정의 소재가 이용되어 이야기속에 등장한다는 것도 꽤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일러스트가 예뻐서 마음에 드네요.
개인적으로는 읽겠다고 하시면, 한번 읽어보라고 해도 권해준 이에게 맞을 것 같지 않습니다(웃음)
덧) 초판한정의 커버는 블랙이라서 좋더군요. 지하철 같은 곳에서 보기 좀 민망할때 북커버로 이용하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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