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정말 잘 만들어졌습니다.
다하고 나서 느낀 것이지만 역시 이 게임을 좀 더 이해하기위해서는 FF7을 플레이해 본 사람이 더 제대로 느낄 수 있겠구나..하는 것이었습니다. 엔딩이야 예상은 했던 것이고 역시 슬프지만 저렇게 된 것이로구나 하고 순서대로 차근차근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었어요.
엔딩까지 보고나서 제일 팍 와닿은 것은,
역시 젝스의 성우가 왜 스즈무라 켄이치여야 했던 것인가...라는 것에 대한 의문의 해소와
다 필요없고 젝스가 최고다!!!...라는 것입니다!! ;ㅁ;
엔딩직전의 세이브를 하고나서 엔딩까지도 꽤 길기도 길답니다.
엔딩이 아직이시라면 그것을 염두에 두고 플레이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보스는 생각보다 별로 강하지않았고, 다크쪽 계열의 마법과 불계열의 상위마법을 난사하다보면 쉽게 쓰러졌습니다.
엔딩을 보면서 눈물이 나올 뻔 했어요.
그리고 스크롤까지 다 올라가고 나면 친절하게도(?) 파판7에서 이야기가 계속된다고 알려줍니다. 사실 에어리스...정말 안좋아했습니다만, 젝스 이야기를 보면서 아주 약간은(정말 약간이지만서도...) 호감도 업입니다~ ^^;
덧) 미션쪽은 거의 채우지 못한 상태로 약 40%정도밖에 안했어요~ 아하하하;;
그저 엔딩을 보기 위해서 달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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