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지 않았는데 어쩌다 보니 공략하게 되어버린 파티시에 엔딩입니다.
솔직히 육성이 별로 끌리지 않아서 초반에 애가 팍 떼를 쓰고 울어대는 모습을 보면서 인상을 쓰며 그래도 엔딩은 한번 봐야지...하고 끝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_^;;

그런데 중간에 역시 소문대로의 저 녀석, 다이치!!
"그정도 나이차 여유에요~"라고 웃으면서 말하는 저 녀석때문에 넘어갔습니다.(푸하하하;;)
실제로 공략이 되면 좋겠지만 역시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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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면서 열심히 키워나가다보니 어느새 13세가 넘어가니까 슬슬 키우는 것도 재미가 있더군요. 애 어린시절은 제 취향이 아니다보니 역시 별로였는데 좀 크니까 좋더라구요. ^^
그리고 조금 있다보니 의도하지 않았는데 바로 아래의 상황!!
이렇게 된 것 목소리가 카미야 히로시상인 미용사 키라의 엔딩을 보겠다고 덤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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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상하게도 열심히 진행해나가는데 갑자기 저 하트표시가 사라지고 파티시에(CV:키시오 다이스케)가 넘어오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었어요....ㅠ_ㅠ


나쁘지는 않았는데 노린 캐릭터의 엔딩을 보지 못했다는 점에서 뭔가 화가 납니다. 그런데 설마 처음부터 다시 키우지않으면 안되는걸까요.... -ㅁ-;;;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키우는 거 힘들어요...;;

덧) 남편이 나오는 드림 이벤트들에서는 보기만해도 화가나서 마구마구 구박해줬다지요. 돌아오면 가만안두겠다..라든가...등등...(웃음)
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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