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결혼을 하면 요리 스킬이 마구마구 늘어나는 줄 알았습니다.
그것은 터무니없는 착각...은 아니지만...;;
마구마구 늘어나지는 않더군요~ ^^;;
이것저것 해보면서 만들 수 있는 것들이 늘어나지만
바쁜 회사일로 인해서 신랑이 제 시간에 집에서 밥을 같이 먹을 수 있는 날들이
확연히 줄어들자 반찬을 아예 만들지 않게 되더군요.
만들어봐야 버리는 것이 더 많고, 아깝기도 해서........ ㅠ_ㅠ
그러다가 나날이 야식을 즐기는 신랑덕분에 밤늦게 무엇을 줘야하는지에 대한 고민만 늘어가고 있었습니다.
마침 반찬가게에서 파는 팥죽을 한 그릇 사다주었는데 무척 잘 먹더군요.
그래서 마침내 팥죽 만들기에 도전하였습니다!!!
동네 시장에서 국산 빨간 팥을 구입하니, 반되에 5천원!!
쌀은 밥공기로 한 공기 반으로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쌀은 먼저 2시간정도 불려야하기 때문에 미리 씻어서 불려놓았구요.
팥은 삶아야하는데,
먼저 팥을 씻은 후, 잠길 정도로 물을 넣고 팔팔 끓으면 4컵 정도의 찬 물을 다시 넣고 끓여줍니다.
물 온도를 좀 다시 낮추어야 팥이 잘 삶아진다고 하네요.
그러고 난 후 처음 끓였던 팥의 물은 떫으므로 버리고,
다시 물을 넣고 끓입니다.
위에서 했던 것처럼 다시 물을 넣어주고 끓이기를 대략 1시간 정도 해주면 팥이 다 삶아집니다.
그러면 팥을 체에 받혀서 주걱 같은 것으로 눌러서 으깨줍니다.
그러면 껍질을 제외하고 아래로 다 빠져나가게 되요~
그래서 남은 것들이 바로 아래의 저것~~!!!
팥물과 같이 있어서 그렇지만 꽤 건더기(?)가 있습니다. ^^;;
그러면 저 상태에서 불린 생쌀을 넣고 저어주면서 끓여주면 완성!!!
물론 소금간도 해 줍니다~
쌀을 좀 많이 넣은 감도 없지않지만, 처음치고는 잘 만들어진 것 같아요~ ^^;;
그것은 터무니없는 착각...은 아니지만...;;
마구마구 늘어나지는 않더군요~ ^^;;
이것저것 해보면서 만들 수 있는 것들이 늘어나지만
바쁜 회사일로 인해서 신랑이 제 시간에 집에서 밥을 같이 먹을 수 있는 날들이
확연히 줄어들자 반찬을 아예 만들지 않게 되더군요.
만들어봐야 버리는 것이 더 많고, 아깝기도 해서........ ㅠ_ㅠ
그러다가 나날이 야식을 즐기는 신랑덕분에 밤늦게 무엇을 줘야하는지에 대한 고민만 늘어가고 있었습니다.
마침 반찬가게에서 파는 팥죽을 한 그릇 사다주었는데 무척 잘 먹더군요.
그래서 마침내 팥죽 만들기에 도전하였습니다!!!
동네 시장에서 국산 빨간 팥을 구입하니, 반되에 5천원!!
쌀은 밥공기로 한 공기 반으로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쌀은 먼저 2시간정도 불려야하기 때문에 미리 씻어서 불려놓았구요.
팥은 삶아야하는데,
먼저 팥을 씻은 후, 잠길 정도로 물을 넣고 팔팔 끓으면 4컵 정도의 찬 물을 다시 넣고 끓여줍니다.
물 온도를 좀 다시 낮추어야 팥이 잘 삶아진다고 하네요.
그러고 난 후 처음 끓였던 팥의 물은 떫으므로 버리고,
다시 물을 넣고 끓입니다.
위에서 했던 것처럼 다시 물을 넣어주고 끓이기를 대략 1시간 정도 해주면 팥이 다 삶아집니다.
그러면 팥을 체에 받혀서 주걱 같은 것으로 눌러서 으깨줍니다.
그러면 껍질을 제외하고 아래로 다 빠져나가게 되요~
그래서 남은 것들이 바로 아래의 저것~~!!!
팥물과 같이 있어서 그렇지만 꽤 건더기(?)가 있습니다. ^^;;
그러면 저 상태에서 불린 생쌀을 넣고 저어주면서 끓여주면 완성!!!
물론 소금간도 해 줍니다~
쌀을 좀 많이 넣은 감도 없지않지만, 처음치고는 잘 만들어진 것 같아요~ ^^;;
'일상 잡담 > 먹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과자] 아베크 체다 , 까망베르 (1) | 2010.05.19 |
---|---|
가로수길의 타르트가게, "듀크렘" (2) | 2010.04.14 |
포천의 이동갈비 - 김미자할머니갈비집~ (0) | 2010.03.21 |
옥천 고읍 냉면!! (2) | 2010.03.17 |
화이트데이 선물 받았습니다~ ^^* (2) | 2009.0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