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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디번호 : GNCA-1125
가격 : 3,150엔(세금포함)
발매일 : 2007/05/25

CAST
나레이션 : 호리우치 켄유
베르벳트 : 야지마 아키코
카시엘 : 세키 토모카즈
쥬드 : 세키 토시히코
아스타 : 코야스 다케히토
레드 : 나루세 마코토


전편을 전혀 모르시는 분들을 생각해서 설명하자면,
지구를 침략하러 온 침략자 일행이 지구에 와보니 히이로가 없었다! 그런데 히이로 오*쿠였던 침략자 사령관 카시엘은 절망하다가 없으면 만들면 된다는 생각에 이르러, 전대를 조직해서 자신들과 대항할 세력을 만들어, 드디어 지구에도 전대를 이루는 용사가 등장했다! (웃음)

구입할때에 부제는 자세히 보지 않았었는데 아주 재미있는 부제였습니다. 이 부제에 대한 설명이 시디안에서도 장황하게 설명되고 있어요. (웃음) 부제에서 말한 것과 같이 "약간의 버라이어티CD"로서 아주 다양하게 진행됩니다. 그리고 내용도 음모, 사랑, 우정 등이 다양하게 펼쳐져있습니다.
다른 시디에서 함께 등장하신 시디를 보는 것이 나름대로 드물다고 생각하는 두 명의 세키상이 아주 돈독한 형제애를 자랑하면서 등장한 시디이기도 합니다. 이 바보형제들 이야기를 듣는 것도 웃음이 나와서 혼났습니다. 브라콤이라고 해야하나 쥬드는 어렸을 때의 카시엘 이야기를 하면서 얼마나 귀여웠는지에 대해서 설명하는데....^^;;

1편에 결성된 지구의 용사들(두둥~!)은 이미 히어로놀이에 길들여져 빠져나올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렸고....(푸하하하;;) "적"이라는 말만 나오면 조건반사로 포즈와 대사를 읊어대는 레드를 보면서 웃다가 쓰러졌습니다.
그들을 그렇게 만든 장본인(카시엘)과의 치열한 결전이 마지막을 장식하게 됩니다.  3번째 시디가 나올 일 없이 내용이 이번에 끝이 나버려서 좀 많이 아쉽습니다만, 그래도 나름대로 깔끔한 결말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마지막까지 아들까지도 히이로로 만들려고 하는 카시엘의 야망은 참...^^;;

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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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디번호 : CPCD-1087
가격 : 3,000엔(세금별도)
발매일 : 2007/04/25

CAST
미츠루기 코우지 : 토리우미 코스케
마츠우라 시노부 : 스즈무라 켄이치
카가미노 아야토 : 코니시 카츠유키
카가미노 츠부히코 : 호리우치 켄유

너무너무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사이버 스페이스!!! 정말 이렇게 재미있는 시디들을 내줘서 너무 기뻐요~!! 토리우미상의 매력에 다시 한번 흠뻑 빠져본 시디였습니다. 쿨한 캐릭터도 그렇고 바보같은 캐릭터도 그렇고 참 잘 어울리시는데, 이번에는 쿨한 캐릭터네요~ ^^

처음보는 사람들은 반드시 여자로 오해를 받는 주인공 시노부는 갑자기 아야카시에게 습격을 받았는데 시노부를 구해준 것은 미형의 소년, 코우지. 그에게 도움을 받은 대신에 한가지 부탁을 받는데 그의 신부 역할을 맡아달라는 것! 대신에 시노부에게 씌어진 여자로 착각하게 만드는 저주를 풀어주겠다는 제안을 해옵니다. 코우지는 시노부가 남자인 것을 알고있어도 그의 혼에 이끌리듯 그에게 이끌리고, 여러가지 사정을 떠안고 있는 코우지를 보면서 시노부도 점차 그에게 끌리는데...
(내용설명은 1편의 첫 만남의 이야기에 치우쳐서 썼습니다. ^^; 1편이 거의 프롤로그 부분이 있다보니 2편 내용설명은 빠졌네요. 아하하;;)

2편이 나온 것을 보고 1편부터 듣기 시작했는데, 이거 1편을 먼저 들으셨던 분들 꽤나 2편을 애타게 기다리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음양사 관련 내용이기도 하고 여러가지로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시노부의 이런 저런 혼잣말들이 재미있어서 더 즐겁게 들었네요.
2편에서의 급전개로 둘이 친밀해지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1편까지만 들었을 때는 굉장히 아쉽고 뭔가 부족한 느낌이었어요. 코우지는 상처도 많고 심리적으로도 사랑이 부족한 녀석이니까 시노부가 곁에서 잘 보충해줬으면 좋겠습니다. 2편에서 일단은 둘다 마음이 통한 것에서 마무리되긴 했는데 아직도 사건은 진행중이니까 이야기는 계속 진행될 것 같네요. 나온지 얼마안되었으니 이거 그 다음은 또 언제쯤 나올지는 참 까마득해보입니다. 아하하;;
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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