갔다온지는 조금 되었지만 그냥 지나칠 수 없다는 생각에 굳이 포스팅을 남겨봅니다~(웃음)
친구와 오랜만에 홍대에서 만났다가 맛있는 피자집이 있다고해서 일부러 찾아갔습니다. 더불어 "신의 물방울" 만화책 이야기를 하다가 제가 화이트 와인쪽을 마셔본 적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마침 그 가게에서 와인도 맛볼 수 있다는 말에 겸사겸사 찾아갔습니다.
위치는 리치몬드 제과점 바로 앞의 횡단보도를 건너서 바로 있는 골목길을 쭉~ 한동안 걸어가면 나옵니다. 위치가 별로 그다지 좋다고는 할 수 없어서 아는 사람만 오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게 이름은 '레 뜨레 깜빠네(Le Tre Campane)'로 정통 이탈리아식 피자를 만들어내는 가게였습니다. 솔직히 인테리어는 그다지...;; 친구의 표현을 빌면, "예전 경양식집 같은 인테리어"입니다. 아하하;;
배가 많이 고프지 않아서 루꼴라 피자와 글라스 와인 두잔. 제 친구는 레드와인, 저는 화이트 와인을 주문했습니다. 일단 씬피자라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었고 맛도 있었는데 다음번에는 다른 피자도 먹어보고 싶어졌습니다. 가격은 절대 착하지않은(?) 가격인지라 어느 정도 감안하고 가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루꼴라피자는 "루꼴라"라고 하는 야채를 이용해서 만들어나오는 피자였는데, 아래 빵은 얊고 담백한 편이었고 위에 뿌려진 루꼴라가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사진은 친구B양에게 달라고 졸랐습니다~ ^^)
그리고 기대하고 갔던 화이트 와인! 색깔이 샴페인처럼 그냥 하얗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가운데에 붉은기가 아주 연하게 도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향도 좋고 씁쓸한 맛을 좋아하지 않는 저로서는 딱 좋은 와인이었어요.
함께 주문했던 레드와인쪽은 뭔가 빠진듯한 맛이 나는 와인이어서 친구는 좀 실망~. 만약 그곳에서 글래스 와인을 즐기신다면 화이트 와인을 권합니다! (웃음)
친구와 오랜만에 홍대에서 만났다가 맛있는 피자집이 있다고해서 일부러 찾아갔습니다. 더불어 "신의 물방울" 만화책 이야기를 하다가 제가 화이트 와인쪽을 마셔본 적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마침 그 가게에서 와인도 맛볼 수 있다는 말에 겸사겸사 찾아갔습니다.
위치는 리치몬드 제과점 바로 앞의 횡단보도를 건너서 바로 있는 골목길을 쭉~ 한동안 걸어가면 나옵니다. 위치가 별로 그다지 좋다고는 할 수 없어서 아는 사람만 오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게 이름은 '레 뜨레 깜빠네(Le Tre Campane)'로 정통 이탈리아식 피자를 만들어내는 가게였습니다. 솔직히 인테리어는 그다지...;; 친구의 표현을 빌면, "예전 경양식집 같은 인테리어"입니다. 아하하;;
배가 많이 고프지 않아서 루꼴라 피자와 글라스 와인 두잔. 제 친구는 레드와인, 저는 화이트 와인을 주문했습니다. 일단 씬피자라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었고 맛도 있었는데 다음번에는 다른 피자도 먹어보고 싶어졌습니다. 가격은 절대 착하지않은(?) 가격인지라 어느 정도 감안하고 가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루꼴라피자는 "루꼴라"라고 하는 야채를 이용해서 만들어나오는 피자였는데, 아래 빵은 얊고 담백한 편이었고 위에 뿌려진 루꼴라가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사진은 친구B양에게 달라고 졸랐습니다~ ^^)
그리고 기대하고 갔던 화이트 와인! 색깔이 샴페인처럼 그냥 하얗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가운데에 붉은기가 아주 연하게 도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향도 좋고 씁쓸한 맛을 좋아하지 않는 저로서는 딱 좋은 와인이었어요.
함께 주문했던 레드와인쪽은 뭔가 빠진듯한 맛이 나는 와인이어서 친구는 좀 실망~. 만약 그곳에서 글래스 와인을 즐기신다면 화이트 와인을 권합니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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