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저히 안하고는 넘어갈 수가 없어서 약 2시간정도 돌렸습니다. 그 정도 했더니 첫번째 앙상블까지 진행이 되더군요. 그 사이에 이것저것 많은 설명이 나오고 새로운 시스템에 약간 놀랐습니다.

난이도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 때문에 보통과 쉬움으로 선택해서 시작할 수가 있게 되어있는데, 나중에 엔딩과 관련해서 보통으로만 볼 수 있는 엔딩이 있다고 하니 보통도 도전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은 쉬움으로 선택해서 시작했습니다!!

코르다2의 시스템은 네오 안젤리크를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쪽에서 거의 본받아 왔더군요. 특히 퀵세이브와 퀵로드, 세이브를 지워지지않게 하는 설정 등 여러가지가 그대로 적용되었습니다. 그 때에도 꽤 마음에 들었던 시스템이었는데 여기에 적용한 것은 잘한 것 같아요.

기본적인 플레이는 역시나 코르다를 해보신 분들이라면 금방 적응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그리고 저번보다도 훨씬 설명이 잘 되어있는 것 같아요. (설명창이 너무 자주 보이는 듯한...^^;;)

플레이를 시작하고 물론 처음 노리고 있는 캐릭터는 츠치우라군!!!
전에는 보지 못한 스탠딩 그림들이 몇몇 보여서 즐거웠습니다. 호감도와 이벤트를 보는 방법 등도 예전보다 훨씬 간단해졌다는 느낌이군요.

무엇보다 앙상블 연습은 즐겁습니다!!!
음악도 좋지만 저렇게 모여서 하는 것을 보고있으니까 뭔가 풋풋한 느낌이 들어서 좋더라구요~!!(웃음)

인물의 호감도는 중요인물정보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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