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타민X (PS2) - 마카베 츠바사 노말, 퍼펙트 엔딩

가르치는 애들이 미남인 것에 정신을 팔지를 않나, 가르치면서 위와 같은 망상을 하지를 않나...^^;;
이런 선생님이라서 플레이하는데 굉장히 즐거웠습니다~ (웃음)

총2개의 엔딩을 봤네요. 마카베 츠바사의 노말엔딩과 퍼펙트엔딩;;
처음에 본 노말엔딩은 요령이 없다보니 굉장히 심심한 느낌의 엔딩이었어요. 일단 선생님으로서 제자에게 감사를 받는 엔딩인지라 원하는 것이 빠진 아쉬운 엔딩이었어요. 장미꽃까지 휘말아치는데 저런 심심한 감사의 인사말만을 하다니...라고 분개했었습니다만, 노말이니 어쩔 수 없는 일이네요. ^^

그래도 제자가 정말로 저 정도로 감사를 해준다면 선생님이라는 직업이 굉장히 의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그야말로 사람 하나 다시 태어나게 하는 것과 같은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노말엔딩만 보고나니 뭔가 너무너무 아쉬워져서 그 후 2시간 더 잡아서 퍼펙트엔딩 성공! (헥헥;;)
수치조절(연애도 400이상, 편차도 500이상)이 꽤 어려웠습니다;;
드림엔딩은 어떻게 만들어야할지가 좀 막막해요;;

퍼펙트엔딩의 스틸을 일부러 올리지않았습니다. 이녀석 정말이지 방심할 수 없는 녀석이었어요~ ^^;;;
퍼펙트엔딩이 이 정도이니 드림엔딩이 궁금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수치조절은 참 힘들어요!!

엔딩을 보고나니 빈 그림들은...;;
아직많이 볼 것이 남아있다는 것이로군요... onz;;

다음에는 절대로 드림엔딩을 꼭... ㅠ_ㅠ

아니, 사실은 이러면 안되는데 결국 시간을 다 잡아먹었군요.;; (먼산...)
그러나 재미있었어요~ 아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