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입구 파스타집, 일 멜리오 아베띠또를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이대입구 정문 앞에서 던킨도넛츠 방향으로 내려가다보면 왼쪽으로 이카루스 안경점이 하나있고, 그 2층으로 바로 보입니다. 약간만 내려가면 되기 때문에 찾기도 편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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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도 나름대로 아기자기하고 음식맛도 괜찮다는 평이 있어서 가봤는데 확실히 소렌토보다 훨씬 낫더군요. 직원들도 굉장히 친절하시고 후식서비스까지 가격대비로 봤을 때에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

음식은 2가지를 시켰는데 하나는 크림스파게티와 하나는 "마르첼로"(확실치는 않습니다;;) 잊어버렸습니다.

먼저 샐러드가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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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시킨 음식 2가지가 나왔습니다.
솔직히 크림스파게티는 나쁘지는 않았는데, 느끼한 맛을 사랑하는 제게 노리타의 크림스파게티쪽을 따라갈 곳은 아직 없네요. 크림쪽보다는 "마르첼로"쪽이 훨씬 깔끔하고 괜찮은 것 같습니다. 토마토소스를 먹어보지 않아서 다음에는 그것으로 도전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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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은 다음에는 알아서 후식까지 줍니다. 기대도 안한 선물을 받은 기분이었어요. 그리고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라 예쁘게 신경써서 나와서 좋더라구요. 사진에는 빛 때문에 그림자가 좀 져서 어둡게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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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세서도 특이하게 저렇게 말아서 예쁜 병에 나오더라구요. 아기자기한 맛이 있어서 좋더군요. "일 멜리오 아베띠또"라는 말이 "맛있게 드세요"라는 이태리어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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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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