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전작의 데이터를 계승하여 츠치우라 료타로와 사귀는 시점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생각보다 역시나 플레이시간은 짧은 편이지만 이 정도가 딱 좋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어요. (요새 차분히 앉아서 플레이를 하지 못해서일지도 모르겠지만요;;)


내용이야기는 대략 이렇고, 시스템쪽을 살펴보면 기간이 짧아졌지만 나름대로 알차다는 느낌입니다. 총 2번의 앙상블을 하고, 오케스트라를 하기위한 조건을 클리어하면 무사히 호감도를 올려서 연애엔딩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오케스트라를 하기위한 조건이 어떤 곡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클리어해야 할 조건의 수가 달라집니다. 제 경우 처음에 베토벤의 곡으로 보통을 선택했더니 클리어 2조건은 2가지였지만, 다음에 츠키모리 렌과의 연애관계를 이어진 세이브를 불러왔을 때에는 선택할 곡이 늘어났어요. 그리고 볼레로를 선택했더니 클리어 해야할 조건이 5개인가로 늘어났습니다. 이 점을 유의해서 플레이하시면 될 것 같아요.

참, 이전 코르다2이 세이브를 불러와서 진행하는 이벤트와 그냥 이벤트는 완전히 다르기때문에 번갈아가면서 플레이하시면 더 즐거울 것 같습니다. ^^*
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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