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마지막 셀렉션의 시작입니다. 먼저 호감도를 1000으로 만들기 위해서 이리저리 쫓아다녔습니다. 결국은 거의 다 만들어간다 싶을 때 이벤트를 거쳐서 옥상에서 카나자와 선생님과 마주쳤습니다. 선생님 근처로 가니까 선생님이 먼저 말을 걸어오더군요.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했지만 역시 예상했던 대로군요. 연상의 소프라노 가수인 여자와의 과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것이 주옥의 엔딩을 보기위한 필수인가! 라는 느낌이 팍팍 오더군요. 아마도 이 이벤트를 봤기때문에 동영상엔딩을 볼 수 있었던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드디어 옥상에 뛰어올라와서 고백해오는 선생님~
그리고 동영상엔딩으로~. 그런데 역시나 팔팔한 또래를 상대하다가 선생님으로 엔딩은 느낌이 좀;;
엔딩을 보고나니 유노키와 선생님이 나와서 말하는 뭔가가 또 생겼습니다. 유노키 녀석 아주 본색을 드러내고 있을 때의 모습이 꽤 재밌습니다. 더불어 35곡 레파토리가 증가했다고 하는 것까지 추가되었네요. ^^
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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