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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 작
현대문학
11,000원

정~~~말 오랜만에 완결까지 본 추리소설이로군요!!! ;ㅁ;
이래저래 바쁜 나날속에 책을 볼 짬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드디어 한 권 돌파했네요.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이었다는 것은 아무래도 술술 잘 읽게되는 작가의 책이라는 점이 작용해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처음에 제목을 봤을 때 악의로 인하여 사람이 죽는 이야기인가보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책을 읽게되면서 뭔가 생각하고 있던 것과는 좀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최근에 "이유없는 살인"으로 전국적으로 뒤숭숭했었는데, 이 책의 이야기도 어떻게 보면 저런 면이 부각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책 내용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내용전개에 눈을 떼지 못하고 끝까지 다 보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참 재미있었어요~ ^^*
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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