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두레소리>시사회를 다녀왔습니다.
영화를 봤는데 예술고등학교에서 서울시에서 주최하게 된 행사에 나가기 위해서 학생들을 모아서 합창을 연습하게 됩니다. 일단 불만을 가지고 시작했던 학생들은 합창을 하면서 그 소리에 매력을 느끼고 자발적으로 합창을 하고싶어합니다. 그러나 나가려고 했던 대회는 무산이 되고 대신 학생들은 지속적으로 합창을 하기위한 방법을 모색하는데...
내용은 간단한 편입니다만, 그 진행과정은 참 흥미진진했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는 거칠고 좀 어색해보이는 면도 없지않았습니다만,
그 모든 것을 잊고 열심히 집중해서 보게되더라구요.
영화를 봤는데 예술고등학교에서 서울시에서 주최하게 된 행사에 나가기 위해서 학생들을 모아서 합창을 연습하게 됩니다. 일단 불만을 가지고 시작했던 학생들은 합창을 하면서 그 소리에 매력을 느끼고 자발적으로 합창을 하고싶어합니다. 그러나 나가려고 했던 대회는 무산이 되고 대신 학생들은 지속적으로 합창을 하기위한 방법을 모색하는데...
내용은 간단한 편입니다만, 그 진행과정은 참 흥미진진했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는 거칠고 좀 어색해보이는 면도 없지않았습니다만,
그 모든 것을 잊고 열심히 집중해서 보게되더라구요.
멘토로는 김태훈 팝칼럼리스트가 오셨고,
그 외 감독과 영화에 나온 여주인공 하나와 음악선생님이 함께했습니다.
시사회후 대화에서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 갔습니다.
텔레비전에서 국악이 나오면 일단 채널부터 돌리자...라는 생각이 드는데,
일단 나오던 음악이 끝날때까지 채널을 돌리지말고
일단 접해보려는 시도를 해보면 좋겠다는 말씀이 굉장히 인상깊었습니다.
음악책에서 보고 익숙하지만 음악자체는 익숙하지 않은 국악이
이 영화로 인하여 다시 한번 살펴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연기는 조금 투박한 느낌이 들지만 스토리나 음악이 감동적이어서
영화를 보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정말 여고생들의 일상을 보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두레소리> 화이팅입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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