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밀"로 알게 된 작가의 작품입니다.
이 책은 정말정말 아쉬운 책이에요.
책 표지와 제목, 속지만 더 신경써줘도 더 많이 알려지고 팔리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팍팍!! ㅠ_ㅠ

별로 어둡지않은 편이고, 개를 찾는 일을 하고 싶은 한 남자의 이야기입니다.

개를 찾는 위험하지 않는 일을 하고 싶었지만, 일이 꼬여서 전혀 관계가 없는 일만 2가지를 맡게됩니다.
그러나 그 2가지를 전부 혼자 할수는 없었고,
탐정을 꿈꾸는 후배를 조사원으로 두고 일을 진행하게 되는데...

이야기가 점점 풀어지는 과정이 꽤 재미있었고, 주인공의 후배도 재미있는 성격이라서
읽는 내내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결말까지 굉장히 현실적이어서 조금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는 것이 반전이랄까...

재미있게 읽어서 몇 자 적어봅니다. ^^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냐냠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