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찌를 예쁘게 파는 가게가 있다고 해서 찾아가봤습니다.
주소만으로는 찾을 자신이 없어서 동생의 차로 이동했었는데,
아무리 내비게이션이 똑똑해서 찾는 사람의 눈이 중요해요... ㅠ_ㅠ
한참을 헤맸습니다. 아하하하하...;;

극동방송 근처라서 홍대역에서는 꽤 거리가 되는 편이고,
"스노브"라고 하는 가게를 알고 계신다면 찾기가 좀 쉽습니다.
(사실 헤매다가 못 찾아서 이곳의 가게 분께 물어서 찾아갔습니다. ㅠ_ㅠ)

스노브에서 좀 더 극동방송 쪽으로 내려가다 보면 좀 커다란 중국음식점이 있고, (이름이 가물;;)
그 음식점을 끼고 바로 골목으로 들어가자마자 바로 대각선 방향에 가게가 하나 보이는데,
그 가게의 바로 옆에 작게 붙어있습니다.

자칫하면 그냥 지나칠 수 있다고 하는데 그 말씀대로였어요;;

어쨌든 무사히 도착해서, 들어가보니 12시경쯤 찾아가서 다행히 모찌는 잔뜩 있었습니다.
종류는 4가지였는데,

키위, 바나나
고구마, 밤
(사진에서 보이는 모양대로 적었습니다. ^^ )

모양이에요~ 모양이 너무 귀엽죠~!!
일단 배가 불러서 바나나만  빼고 먹어봤는데 키위, 고구마, 밤 중에서는 키위가 제일 맛있었어요~


고구마가 들어있는 모찌의 안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아무래도 고구마나 밤의 경우 좀 텁텁한 느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밤의 경우에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_^

딸기는 겨울 한정이라는 것 같던데 개인적으로 딸기가 아주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중에 겨울에는 딸기를 먹으러 가봐야겠어요~!! +_+
Posted by 냐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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