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잡담 + 근황

1.
Fate / stay night 플레이중입니다. 라이트노벨쪽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싸움화면이 굉장히 박진감 넘쳐서 두근두근하면서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역시나 한글화된 화면으로 보니 더욱 좋네요. 당분간은 열심히 이쪽을 플레이할 것 같습니다.

2.
용산에 갔다가 공CD를 공DVD로 교환할 수도 있다는 사실은 깨달았습니다. 갑자기 생각나서 물어봤는데 교환해주는 언니가 된다고 OK하는군요. '이제 공CD보다는 공DVD를 많이 쓸텐데 생각못하고 모두 도로 교환하면 어떻게 이걸 다 쓰지?' 하고 고민했던 자신이 바보 같아요~;; 어쨌든 이래저래 기존의 것들을 교환하고 왔더니 공CD가 넘치는군요; 천천히 써야겠습니다. 아무래도 MP3CDP때문에 아예 그만 쓰게 될 것 같지는 않네요. 어쨌든 공CD나 공DVD 사는 것은 덜 걱정해도 되겠네요.
그러나 차마 한꺼번에 교환하지 못하고 아직도 교환을 기다리고 있는 기존의 시디들은 언제 바꾸러가나 조금 암담합니다...;;

3.
시디정리는 정말 큰일이에요~. 이래저래 열심히 하드에 복사했다가 그냥 하기엔 뭔가 마음에 안들어서 이래저래 손을 보려니 한도끝도 없어서 중단했습니다. 그냥 한꺼번에 몰아넣는다는 사실에 만족하고 말아야겠습니다. ㅠ_ㅠ 앞으로 쌓일 것이나 정리를 해서 하드가 차지않게 조심해야겠습니다.